맥 라이프로 귀환

2006. 10. 23. 22:48
맥북 블랙으로 맥라이프에 복귀하다!
오랜동안 맥라이프에서 벗어나 있다가 다시 고향에 온 느낌이다. 파워맥 7100, 8500, 파워북 5300, G3 350 (요세미티) 를 거치다가 중단되었던 맥 라이프를 대략 6년 정도만에 복귀하게 된 것 같다.

귀환절차

1. Gmail 주소록 Address Book 으로 이전
http://homepage.mac.com/phrogz/CSV2vCard_v2.html

일단 Gmail 의 Contacts 링크를 들어가면 CSV 포멧으로 Export 해주는 기능이 있다. 일단 이렇게 Export 한 데이타를 바로 iCal 에서 Import 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vCard 포멧으로 변환을 해주어야 한다. 웹상에서 바로 변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텍스트로 카피 & 페이스트 로 끝.

2. Google Calendar 과 iCal 연동
그동안 구글 캘린더를 이용해서 일정을 관리하는 편이었는데, iCal 도 쓰고 싶어진 관계로 데이타를 어떻게 가져올 수 있을까 하다가, 구글의 캘린더가 iCal 포멧으로 링크를 제공하기 때문에 iCal 에서 구독을 통해서 구글의 캘린더 iCal URL 을 적어주면 데이타가 샤삭 iCal 안으로 가져올 수 있다.

물론 거꾸로 iCal 에서 출판을 하게되면 구글 캘린더에서도 외부 캘린더 가져오기를 통해서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

3. 기타
윈도우와 파일 공유는 삼바를 통해서 쉽게 되니 이건 아무 문제 없고
오픈 오피쓰를 통해서 오피쓰 파일들을 읽을 수 있으니 이것도 됐고
개발 툴이야 말할 것 없고
메신져는 AudiumX 로 구글톡과 MSN 모두 지원 가능하지 이것 한방으로 끝.
인터넷 뱅킹이야 원래 신한은행으로 거래중이었으니, 맥용 ez-plus 프로그램으로 하면 되고.

대략 몇몇가지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타들을 서로 쓸 수 있도록 준비해놓으니 이제서야 제대로 다시 맥 라이프로 복귀한 것 같아서 너무 편안하다...

이제 동영상 편집하는 것만 간단하게 iMovieHD 로 할 수 있도록 하면 더욱 재미나겠지?
루비 개발은 뭐 물론이구...

이제 즐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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