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탄트메시지

2009. 3. 26. 18:15

삶을 돌이켜보면 때로는 실수를 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존재의 어떤 차원에서 보면 그 당시로서는 그것이 최선의 행동이었고, 언젠가는 그것이 뒷걸음질이 아니라 앞으로 내디딘 발걸음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것이다.

선물은 받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줄 때만 그것이 선물이 될 수가 있다. 선물을 주는 사람이 자신이 주고 싶은 것을 준다면, 그것은 선물이 아니다. 그리고 선물에는 어떤 조건도 붙어 있지 않다. 선물은 조건 없이 주는 것이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그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선물을 사용하든, 부수든, 내버리든, 그건 받은 사람 마음이다. 선물은 무조건 받은 사람의 것이며, 주는 사람은 그 대가로 무엇을 기대하면 안 된다. 이런 기준에 맞지 않으면, 그것은 선물이 아니다. 그것은 선물이 아니 다른 것으로 이름붙여야 한다.


삶의 여행이란 참 오묘하다. 없는 곳에서 나온 것 같다가도 정말 존재하는 것 같기도 하다가 다시 돌아가는 듯 한.

나는 선물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 했다. 선물이라고 부르고 싶다.

오늘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성장하게된 날 축복받은 날이다. 영원이 기억하려고 한다. 

무탄트 메시지

사랑스런 나비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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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그룹에서 몇가지 애플리케이션을 프리웨어로 풀었다. 기존에 구입해서 사용하던 것도 있었는데 프리로 플리다니 (원문은 여기)
어쨌든 애플스럽게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잘 만드는 회사중의 하나인데 여러가지 이유로 결정한 것이었겠다 싶다.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더이상 안하지는 않을 모양이니 좀 받아서 써주는 것도 좋을 듯.

OmniDazzle이 기존에 구매해서 쓰던 애플리케이션인데 스크린캐스트를 보다보면 자주 등장하는 넘이니 무료로 풀린김에 한번씩 써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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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intosh Hackintosh

2009. 2. 25. 13:06
한 4-5년 전쯤인가? IBM Thinkpad T41 에다가 맥오에스를 설치하는 캐 삽질을 한지가 벌써 엇그제 같다. 아직까지도 기억해보면 다시는 시도해 보고 싶지 않은 기억인걸 보면 정말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시간이 었나보다.
새로운 유니바디 맥북도 너무나 만족하고 쓰고 있었는데 이것도 슬슬 무거워 지기 시작한다. ㅡㅡ;; 
단지 무겁다는 느낌 하나 만으로 집에다가 맥을 한대 더 들여놓고 싶은 충동이 매일매일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얼마전에 마눌님이 넷북을 원해서 고르고고르던중 역시나 델미니가 가장 첫번째로 고려 대상이었는데 
이런 글을 보고 나니 갑자기 확 다시 가벼운 맥오에스가 깔린 냇북이 갖고 싶어졌다. 

음.. 4-5년 만에 다시 한번 더 도전해 볼까나?? ㅎㅎ 

싸고 가벼운 쓸만한 맥용 넷북 하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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