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테이션 젠 & KKUF (Korea Keynote User Festival)

2008. 11. 26. 11:31
프리젠테이션 젠을 읽고 나면 한가지 병폐가 생긴다. 허접한 프리젠테이션은 마구 지적하고 싶어지는 병... 난 그렇게 못하면 서도 .. 

키노트 프로그램을 즐겨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래도 내 생각에는 상당히 프리젠테이션 젠 에서 말하는 것에 근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많다는 느낌을 받는다. 

원래 잡스 형님의 키노트는 아트 그것과 그리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부분을 갈고 닦는 분들이 축제를 준비중이 셨으니... 

이름하야 KKUF 

소개 동영상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iDreamer 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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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루 북클럽 2008 년 2월의 책

2008. 5. 22. 14:52

[Flash] http://www.rollinglist.com/list.swf?listId=25442&showcaseId=23



이렇게 얘쁘게 내보내기도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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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 2월호 기사가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개발자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회사. 오픈마루 스튜디오.

이런 기사를 링크하게된 이유는? 맞습니다. 제가 바로 이곳 오픈마루에 고용되어 2월 5일부터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일하고 싶어하던 곳이었는데, 막상 시작을 앞두고 있으니 어떤 설레임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새로운 생활을 하기 전에 맘가짐을 다지고 있는 중인데(이틀의 시간이긴하지만), 책도 읽으면서 맘가짐을 새롭게 해보는 시간을 가졌던지라 슬쩍 적어봅니다.

아직은 근무를 시작한 것이아니기 때문에 미리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는 글이라 몽상에 가깝지만 소식을 전한다는 의미에서 소식 분류입니다. ^^

예전에 영회님의 블로그에서 보았던 이너게임을 최근에 읽었습니다. 일전에 읽었던 "창조적습관"과 어찌보면 비슷한 느낌도 들지만 이너게임은 좀더 일하는 마음가짐에 몇몇 가지를 시도해 보고 싶을 정도로 당장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너게임
티머시 골웨이 지음, 최명돈 옮김/오즈컨설팅

'이것을 해야 해'의 이면에 '이것을 하고 싶어'가 있는가? 아니면 너무나 오랫동안 진정한 자신을 잊고 살아온 결과 '이것을 하고 싶어'는 오직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불과하게 되었는가?

맞습니다. 이겁니다. 여러가지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는 이런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열심히 일하는 것은 같았습니다. 하지만 항상 뭔가가 빠져있다는 느낌을 가진적이 많았습니다. 어찌보면 상상하던 모든 것들을 지금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곳, 내가 상상하는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는 곳, 그 상상이 내면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는 '이것을 하고 싶어'가 존재하는 곳, 그런 곳이 아닐까 미리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과, 학습, 즐거움 이 세가지 요소의 관계는 정적이지 않고 동적이다. 마치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페달만 밟아서는 안 된다. 핸들로 방향을 잡아야 하며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한다. 동작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배워도 소용이 없다. 말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움직임 안에서 느낌에 의해 동적인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위와 같은 요소들을 잘 조화시켜서 할 수 있을까? 약간 걱정도 되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움직이면서 느낌을 공유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얼마나 걸릴지 ... 지금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워낙 훌륭한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또다른 세상을 맞이하는 기분이 들지도 모르고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했던 느낌처럼 쉽게 다가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반반씩 얘기하는건 "겪어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모른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변화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새로운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옛 방식을 버리는 것이다' -- 우드러프
이건 지금 가장 필요한 방법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계산해보니 그전 직장에서 2060일 (2001.6.11-2007.1.31) 동안 일을 했습니다. 기간도 중요한 것이지만, 워낙 나름대로 일하는 방식이 정형화된 곳이었기 때문에 현재 제 당면 과제는 "옛 방식을 버리는 것" 입니다. 그럼 빠르게 변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더 적극적으로 변하고 싶습니다. ^^;;

기업에서 대부분 변화가 실패로 끝나는 원인은 직원들이 무의식적이고 반응적으로 일하고 있는 현상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변화를 추진하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없을 거라고 상상하고 있습니다. 주도적이고 적극적이고 즐겁게 일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갈때마다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화이트보드에 적힌 많은 글들~~ 에서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젊은느낌! 신선한느낌! 진지한느낌!  어서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

아래는 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너게임을 현재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기법으로 보여준 내용인데, 기억의 차원에서 적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이너게임 코칭의 세 가지 대화
인지, 선택, 신뢰의 3요소는 주의를 집중하게 만들어주는 요소이며, 또한 학습의 기반이기도 하다.

  1. 인지를 위한 대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현재)
  2. 선택을 위한 대화 - 무엇을 원합니까? 왜 그렇게 하고 싶은가? (희망하는 미래 상태)
  3. 신뢰를 위한 대화 - 자신감이 있는가? (자신에 대한 신뢰는 어릴 때 우리 모두 가지고 있던 능력인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의심, 두려움, 능력을 제한하는 관념 등을 unlearn하게된 것이다)

지금은 변화의 바로 앞에서 상상만 하면서 쓸 수 밖에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새로운 곳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벌어질 다이내믹한 내용들을 경험해 보면서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2부를 쓰게될 날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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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번역서 출간 소식

2007. 1. 7. 16:10
deepblue 님이 드디어 루비 번역서를 출간하였습니다.
두권의 루비 관련 서적인데, 일명 도끼서적이라고 불리우는 프로그래밍 루비 2판의 번역서와 레일즈 관련 서적인 레일즈 레시피 두권입니다.  표지가 분위기가 비슷해서 그런지 시리즈 물 같습니다.
루비를 국내에 널리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될 두 책의 예약출간 소식을 듣게되니 기쁜맘에 알려드립니다.

저도 예약 구매를 해서 다시한번 읽어봐야겠군요.

레일즈 레시피(예약판매)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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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루비(예약판매) : Yes24 / 강컴
중이미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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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의 자서전

2007. 1. 2. 22:08

배고픔의 자서전
아멜리 노통브 지음, 전미연 옮김/열린책들

특이한 책이다. 프랑스 작가들은 뭔가 특이한 구석이 있는 것 같다. 대략 프랑스 작가가 쓴 것들중에 좋아했던 것들도 보면 특이한 내용이 좀 있었던 것 같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타나토노트도 그랬고, 나무도 그랬고 아멜리 노통브라는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몇개 쯤은 읽어봐야 좀더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여간 소설의 형식을 빌린 자서전 같은 형태인데, 진짜 모두가 진실인 것만 같다. 진짜인가? 허구인가? 혼동스럽다. 스스로 자신에 대한 인간 본연의 욕망을 채우는 방법에 대한 자신만의 방식 (독특하진 않지만)을 미려한 문체로 표현해 놓은 작품이다.

누군가가 비슷한 이야기를 마구 싸대듯이 해놓았다면 별반 별볼일 없는 쓰레기 같은 내용이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면서 내용중에 등장하는 작가가 말하는 독서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은 아직 나는 경험을 거의 못해본 것 같다.

수수께께 같은 (존재의) 아름다움을 찾는 행위 == 독서

나는 그저 책은 책으로서 정보의 수집 내지는 뭔가 얻기위한 통로로서만 생각하고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가 말하는 뭔가 원초적인 본능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독서가 어떤 느낌일까? 이 책은 나에게 이제는 뭔지 모르게 작가가 말하는 수수께끼 같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순간을 맞이해보고 싶은 욕망이 조금 생기는 계기를 부여해준 책이라고 하겠다.

여러모로 아주 솔직한 느낌이 드는 어찌보면 유년시절의 상세한 청사진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재미난 경험을 부여해준 노통브...

다른 작품들도 어서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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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표준 관련 참고 사이트 정리

2006. 12. 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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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남자

2006. 12. 7. 23:15
아하하하 ㅡㅡ;; 그냥 웃었다. 작가의 상상력이 꼭 개미의 작가가 쓴 "나무" 라는 소설을 보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아니 오히려 너무나 현실적인 주제를 가지고 단순히 상상력만이 아닌 치밀하게 계획한 대로 써내려간 글이라 나름 심각한 구석도 있다.

어쨌든 인생을 빚지고 살지 않아야 한다는 큰 전제는 동의하지만 어찌 그리 쉬운 일이랴. 많은 사람들이 빚지고 살다보니 공감을 하게되는 글인 것 같다. 저자가 쓴 후기에 인용한 말이 더 인상적이다.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것은 오직 자신의 몫이다 - 간달프가 프로도에게..

주제는 시간은 다른 누구도 아닌 각자의 것이다 라는 메시지인데 언듯 진부한 듯이 보이지만, 한번 이 책을 들게되면 단숨에 일독해버린다. 나름 긴장감있게 흘러가는 한편의 드라마 같다고나 할까. 결말에서 한없이 뻣어나가던 상상력에서 현실에 대한 비판으로 일침을 날리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이다.

항상 시간이 문제다 시간이... 오늘도 쫓기듯이 일을 하고 말았는데, 어김없이 내일도 그러겠지? 뭔가 스스로에게 일침을 가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내 인생의 대차 대조표를 그려볼 시간조차 없다 ㅡㅡ;;;; 도무지 어디에다 손을 대야 하는 것일까.

잠시 숨고르기를 해야할 때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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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습관

2006. 12. 7. 23:04
The creative habit 영문 제목이 참 좋다. 한글판은 왜 천재 라는 단어를 제목에 넣었는지 ㅡㅡ;; 하여간 요즘 창의력, 아이디어 등의 단어에 꽃힌 이후로는 대략 관련 책들에 대한 추천이나 눈에 띄는 내용을 보게되면 일단 읽어보는 습관이 생겼다.
그런데 집어들어서 읽으려고 보니 이름도 특이한 트와일라 타프 직업도 안무가다. 대략 안무를 짜려면 창조력이 있어야 하겠고, 이런 분야에서 오랜동안 일해온 사람이고 업계에서는 가장 뛰어난 사람중에 한명이라고 하니 어떻게 이런 책을 쓸 수 있었을까는 그리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책중에 하나가 또 생겨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면서 예술적인 분야를 총망라해서 박학다식하고, 풍부하게 이해를 하고 있는 저자가 책에서 얘기한 문구들을 당분간 종종 인용하게 될 것 같다.

눈에 띄는 문구들

나는 지나친 계획이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않는 것만큼이나 해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나친 계획을 세우다 보면 우리는 감정적으로 자기 기만에 빠진다. 자신이 모든 것을 통제한다고 착각하며, 실제보다 더 멀리 가 있고, 아직 성공의 문턱에도 못 갔는데 자신이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아는 것과 아무것도 모르는 것 사이의 완벽한 균형
나이를 먹고 거장이 된다는 것은 철부지 어린아이들처럼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 것이다 - 헤밍웨이
열정이 없다면 세상의 모든 기술을 끌어온다 해도 당신은 재주라는 선을 넘지 못한다. 반면 기술이 없다면 세상의 모든 열정을 끌어온다 해도 당신은 의욕만 앞선 채 허둥댈 것이다. 이 둘을 합치는 것이야말로 창조적인 삶의 본질이다

간단하게 몇몇 문장만 적어보았는데, 왠지 더욱 궁금해 지지 않는가? 왜 이런 이야기들을 했을까? 어떻게 이런 이야기들로 전개가 되는 것일까? 자신의 분야에 정통하기 위해서 많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열정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저자는 글내용 내내 틈틈히 자신의 노하우(전술,전략) 들을 전수해준다. 심지어는 나의 책 읽는 습관까지 변화를 주게 만들었다! (이 책을 본뒤부터는 연필을 귀에 꽃거나 들고 다니면서 책을보게된다 ㅎㅎㅎ)

하여간 일일이 다 열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차분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옆에서 조언해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기분이 괜찮다. 뭔가 살짝 자극을 얻기위한 것이라던지, 정체되어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들을 활용해서 창조적인 습관을 키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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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Different

2006. 10. 15. 17:56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시작한 책이지만 수월하게 읽어지면서도 기억에 남는 부분이 생기는 추천할만한 내용이었다.

모든 상황에 적용할만한 내용으로 "인간의 이성은 열정 앞에서 힘을 잃는다 - 아리스토텔레스" 라는 표현처럼 열정을 갖고 그것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고 배우려는 자세를 지닌다면 일단 시작은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것이 창의력을 개발하기 위해서건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건 간에, 이런 열정을 갖고 시작하면서 작은 성공에도 스스로를 칭찬할 수 있다면 위대한 성공에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연습,연습,연습 하는 동안 스스로 호기심에 항상 자극을 받을 만한 새로운 분야를 찾아서 도전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 끙끙 댄다고 창의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창의력을 개발하려면 단지 기존의 지식을 제거해버리면 된다.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원수다. - 볼테르
도입부에 과감히 등장한 문구들이다. 대체적으로 위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지 못하는 문제를 이런 좋은 것을 찾으려는데 있다거나, 기존 지식에 얽메여 있다는데서 문제를 찾고 있었다.

그럼 창의력이란 무었인가? 사실 이런 질문에 언뜻 대답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자는 생각보다 쉽게 정의해버렸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바로 창의력이다.
다시말해서 문제가 있어야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것인데, 사실 아무런 문제도 없는 상황에서 창의력을 불쑥 꺼내 든다면 당황스럽긴 하겠다.

어쨌든 이러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과 창의력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다면 잠재해있는 무한한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소개한 창의력 개발 방법과 이것을 가로막는 5가지 장애물에 대해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창의력 개발 방법
  1. 100마일 사고법 (생각나는 대로 빠르게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 양과 속도를 결합한 사고방법.
  2. 180도 사고법 (전통적인 방식과 정 반대로 사고하는 방법) : 선입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해준다.
  3. 초은하계 사고법 (자기 일과 무관한 분야의 정보를 자신의 문제와 연결하려고 노력하는 방법) : 합리적인 사고, 즉 계속해서 똑같은 자료에만 의존하려는 틀에 박힌 사고를 없애고 좀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줌

창의력을 가로막는 5가지 장애물

  1. 미지의 대상에 대한 두려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지 않고 현재에 안주한다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
  2. 바보처럼 보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3. 성급한 판단
  4. 옛것에 대한 집착
  5. 성공에 대한 미련 (대단한 성과를 올린 사람 가운데에는 옛날의 영광에 사로잡혀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창의적인 해결책을 발견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모든건 항상 실천이 문제다... 내일 당장 아니 오늘 당장 실행하는 것이 중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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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독서 방법 정리

2006. 10. 10. 19:24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다독이 목적)...
한권의 책을 읽는데 데드라인은 3일 정도로 한다

이것 또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읽고 나서는 나름대로 독후감 내지는 서평을 기록한다

시간내기가 어려우니 일부러 이렇게 제약을 걸어 보는 것은 어떨지...
짜투리 시간에만 읽는다

워낙 관심사가 다양하고 싫증을 잘내는 타입이라. 오랬동안 집중력을 갖고 보기 위해서...
한번에 여러권을 읽는다

읽기, 읽기, 읽기 ... 절대적으로 양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 중요 한 것도 아니다. 도무지 1년에 100 - 150 권씩 읽어대는 사람들은 뭐란 말인가?
좋은 책을 선별해 내는 안목을 기르기에는 아직도 내공이 많이 부족하니 주변 좋은 소스들로 부터 추천 받은 책들은 짬짬히 계속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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