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돌이켜보면 때로는 실수를 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존재의 어떤 차원에서 보면 그 당시로서는 그것이 최선의 행동이었고, 언젠가는 그것이 뒷걸음질이 아니라 앞으로 내디딘 발걸음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것이다.
선물은 받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줄 때만 그것이 선물이 될 수가 있다. 선물을 주는 사람이 자신이 주고 싶은 것을 준다면, 그것은 선물이 아니다. 그리고 선물에는 어떤 조건도 붙어 있지 않다. 선물은 조건 없이 주는 것이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그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선물을 사용하든, 부수든, 내버리든, 그건 받은 사람 마음이다. 선물은 무조건 받은 사람의 것이며, 주는 사람은 그 대가로 무엇을 기대하면 안 된다. 이런 기준에 맞지 않으면, 그것은 선물이 아니다. 그것은 선물이 아니 다른 것으로 이름붙여야 한다.
삶의 여행이란 참 오묘하다. 없는 곳에서 나온 것 같다가도 정말 존재하는 것 같기도 하다가 다시 돌아가는 듯 한.
나는 선물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 했다. 선물이라고 부르고 싶다.
오늘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성장하게된 날 축복받은 날이다. 영원이 기억하려고 한다.
무탄트 메시지
사랑스런 나비
영원히
'독서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쏟아지는 루비 서적들 (10) | 2007.03.16 |
---|---|
배고픔의 자서전 (3) | 2007.01.02 |
시간을 파는 남자 (0) | 2006.12.07 |
창조적 습관 (2) | 2006.12.07 |
[독서노트] 학문의 즐거움 (0) | 2006.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