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1.9릴리즈-크리스마스선물

2007. 12. 31. 14:20

마츠 아저씨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주셨다.

 

http://www.ruby-lang.org/en/news/2007/12/25/ruby-1-9-0-released/

 

지난번 5회 루비 세미나에서도 지인님 발표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동영상으로 있으니 요약해서 보는 것도 재미나지 않을까)

매년 크리스마스때마다 선물을 보내주려고 노력하는 내용이 끊기지 않고 이어오는 것이 놀랍다. 

PragDave  아저씨도 1.9 릴리즈에 대해서 언급을 해놓았으니 여기서 뭐라 얘기하는지 보는 것도 좋겠다. (Ruby 1.9 - Right for You?)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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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루비 세미나가 1회때와 마찬가지로 오픈마루에서 있었습니다.
아래 위키페이지에서 2회에 참여하신 분들의 발표내용 및 후기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올라오는 중인 것 같네요)

이번 세미나는 부제가 있었습니다. "루비코드를 말한다" - 1인당 5분 내외의 코드조각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1회때 세미나때 받았던 인상처럼 어느 한분도 쉽사리 5분정도에 끝내시는 분이 없었습니다.
재미난 것들 뿐아니라 제게는 아직 어려운 것들도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자극을 또 많이 받게 되었네요.
국내에 출시된 루비서적의 번역자분들도 오셨고.  앞으로도 줄줄이 출간 대기중이신 분들 (황대산님, WooKay님) 도 오셨습니다. 1회때도 모두 오셨든 분들이죠 ^^;;

(유스풀 패러다임) 김석준님 강문식님
 
현재 레일즈로 개발된 동영상UCC 허브사이트 웰리(http://wellee.com) 를 운영중이신 이노크레이지 김동규님의 서비스 개발기~ 의 소개도 있었구요.

조정목님의 레일즈1.2 변경사항 소개도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코드 공유가 시작되고나서는 사실 정신이 없었습니다. 위의 내용 소개가 끝나니 벌써 2시간 가량이 지나갔더군요. 동생 결혼식을 앞두고 상견례가 5시부터 있었던터라 머릿속이 복잡해지면서 ㅎㅎ 조바심나는 통에 사실 집중해서 듣질 못했습니다.

집중해서 들었더라도 쉽지않은 내용들이더군요, 황대산님의 메타 프로그래밍2 정도에 해당하는 이번 내용은 쉽지 않은 내용이었지만, 열심히 설명을 해주신 덕분에 약간 이해가 되었습니다. 책이 출간되어서 나오면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WooKay님의 셈플 코드는 보는 순간 ㅡㅡ+ 도무지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조바심 낼 정도는 아니었는데, 왠지 코드를 보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다급한 맘이 좀 드네요. 매일매일 열심히 루비를 다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해주는 코드였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통에 많은 분들의 주옥같은 발표를 듣지 못하게 되어서 무지 아쉬움을 느끼면서 쓰게되는 후기입니다. - 송우일님 열심히 동영상 찍어주셨는데, 언능 공유해 주실꺼죠?

하여간 제가 짧게 언급한 내용은 루비의 GC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의 얘기를 통해서 좀더 상세히 GC메커니즘에 대해서 알게 되었구요. 관련 개념들중 일부만(mark-and-sweep) 간신히 소개하는 정도였고,  copy-on-write (COW) 라던지 GC의 종류비교? 등등 기타 다른 내용들은 언급하지 못했습니다. (워낙 쫏기는 기분이라 ㅠㅠ). 셈플 코드도 루비의 GC를 체험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내용이라 지금 생각하니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

뭐 후기에 아쉬움이 남아야 담에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자위해보면서 국내의 훌륭한 많은 루비스트들과 1회에 이어서 2회때에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발표를 다 듣지 못하고 가서 더 언급할 수 있는 내용이 ㅡㅡ;;;;

동영상 올려주시면 열심히 다시 보고 후기를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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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번역서 출간 소식

2007. 1. 7. 16:10
deepblue 님이 드디어 루비 번역서를 출간하였습니다.
두권의 루비 관련 서적인데, 일명 도끼서적이라고 불리우는 프로그래밍 루비 2판의 번역서와 레일즈 관련 서적인 레일즈 레시피 두권입니다.  표지가 분위기가 비슷해서 그런지 시리즈 물 같습니다.
루비를 국내에 널리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될 두 책의 예약출간 소식을 듣게되니 기쁜맘에 알려드립니다.

저도 예약 구매를 해서 다시한번 읽어봐야겠군요.

레일즈 레시피(예약판매) : Yes24
중이미지보기

프로그래밍 루비(예약판매) : Yes24 / 강컴
중이미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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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OnRails 1.0 탄생 1주년

2006. 12. 14. 09:44
벌써 메인 스트림이라고 불리울 만한 RoR 프레임웍. 정말 한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DHH 는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1년 전 오늘 David Heinemeier Hansson 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
Rails 1.0 We finally made it there

이 글은 rubyonrails.com 에 올라온 내용
Rails 1.0 Party like its one oh oh !

바로 1년전 오늘이 Ruby on Rails 1.0 이 발표된 날이다. 정말 이게 사실인가 싶을 정도로 눈과 귀를 의심하게 된다. 1년 밖에 안되었다니???? 더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인데....

하여간 세상을 들었다 놓을 만한 것을 만들어낸 DHH ....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이런 걸출한 녀석을 만들 수 있는 그날을 꿈꾸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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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루비 세미나 다녀왔습니다.

2006. 11. 27. 10:20
국내에서 최초로 실시된 루비 세미나에 다녀왔다.  물론 그전에도 altlang 이나 Framework2.1 에서도 루비에 대한 내용은 있었지만, 이번 세미나에서 받은 즐거운 지적인 자극과 루비에 좀더 올인하고 싶은 의욕을 고취시켜주는 느낌 때문에라도 사실상 최초의 루비 세미나가 맞는 것 같다.

제1회 루비 세미나 위키 페이지 : http://wiki.rubykr.org/show/RubySeminar

어쨌든 그동안 블로그상으로만 보던 많은 루비 개발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가기전부터 기대가 되었는데, 발표 준비나 내용 그리고 토론하는 분위기 등등 역시나 deepblue 님의 발표에서 처럼 루비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람냄새 나는 코드들을 접해서 그런지 왠지 다른 개발자들에게서는 접하기가 힘든 그런 좋은 느낌을 주는 개발자들이 많았던 것 같다. 

실무에 적용하는데는 역시나 많은 난관이 있겠지만, 그러한 고민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JRuby 쪽에서 뭔가 대안을 찾으려고 고민하시는 창신님의 발표를 보면서 많은 공감을 받았다. Ruby 로 설득하기 힘들어서 groovy 로 어느정도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는 현 상태로서는 당분간 앞으로의 JRuby 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있을 수 밖엔 없을 것 같다.

어쨌든 배포에 대한 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요즘이었는데, 정목님이 발표하신 Capistrano 는 어느정도 배포 환경에 대해서 고민한 흔적들이 포함되어있는 것 같아서 매우 흥미롭게 본 내용이었다.

그나저나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은 ikspress 님의 발표였는데, 아마도 많은 분들이 한껏 웃을 수 있어서 그랬나보다. 역시나 루비는 재미를 주는 것임에는 분명하지만, 발표하시는 내공이 (유머를 유도하시는) 상당하신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던 nohmad 님의 발표는 역시나 중요한 순간에 닥치는 사고(발표자료가 사라짐 ㅡㅡ;;) 에도 불구하고 세미나를 이끌어가시는 모습을 보니 인코딩 문제에 있어서는 상당한 고민과 내공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모듈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하여간 모든 분들을 다 언급해 드릴 수는 없지만, 조만간 나오게될 세미나 동영상을 기대하면서, 그전에는 여러 훌륭한 루비 개발자분들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위키페이지에 가보면 많은 후기들과 세미나 발표자료들이 있으니 루비에 관심있는 분들 또는 인간냄새나는 개발자들을 만나고 싶은 분들은 꼭 가서 꼼꼼히 보시길 ~~~

어쨌거나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맘껏 루비질을 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 프로페셔널한 루비 개발자 (취미가아니고^^) 가 되는 걸 꿈꾸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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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X - ruby+rails+mysql+~~~~

2006. 11. 23. 16:35
아아.. 정목님의 글을 보다가 갑자기 다시 환경을 설정해보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 커졌다 ㅡㅡ;;
  1. niceview(정목)님의 정리문서 : 링크
  2. Pascal Belloncle의 글 : 링크
  3. Evan Weaver : 링크
  4. Hivelogic : 링크
  5. 기타 : 링크, 링크1
  6. MySQL on Mac OS X : 애플개발자사이트
위 링크된 문서를 몽조리 참고해보고 삽질을 계속하는 중이다.
이전에 설치되었던 것의 삭제가 제대로 안되었던 것일까... 하여간 결론은 mysql 데몬이 뜨질 않는다 ㅡㅡ;;
권한 문제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다시 설치를 해봐도 그렇고 흐
로그를 찾아봐야 하는데 음... 어디에 있는지 /var 밑을 뒤져봐도 속시원히 보이는 내용은 없어보이는데, 주말까지 기다렸다가 물어봐야겠다. 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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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한국 루비 사용자 모임 세미나

2006. 11. 17. 10:57
위키페이지 : http://wiki.rubykr.org/show/RubySeminar

관심있어 하는 것들이랑 좋아하는 것들의 종합 선물세트인가?
루비 & 서현 & 오픈마루 ....

루비도 좋고 서현도 가깝고 (그나마 용인에서 가긴 좀 낫다), 오픈마루도 상호가 그쪽에 합류한 뒤로는 관심있게 보고 있는 곳이고... 하여간 이번 세미나는 좀 기대가 많이 된다.

평소에 즐겨 보던 루비스트 블로그 운영자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니.

아아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알려주고 싶은데, 공력이 부족한 것이 큰 문제다 쩝. 평소에 루비 내공을 부지런히 쌓아두는건데, 하여간 여기 저기 정착 못하고 들락 거리는 습관을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루비에 푹 담궈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내심 기대가 되는 세미나다.

어쨌든 아직 1주일이라는 엄청난 시간이 남았으니 오늘부터라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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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XP + RadRails + MySQL scaffold error fix tip.

2006. 4. 25. 06:48

In case of using the RadRails IDE on WindowsXP with mysql. If yougot an error message like this 'uninnitialize constant Mysql' whencommand with 'ruby script/generate scaffold Xxxx'.

I don't know exactly why occured this type of error.

To fix it, you must do the following:

1. Goto your mysql home\bin directory : C:\mysql\bin

2. There is only one DLL file. File name is libmySQL.dll.

3. Copy libmySQL.dll file to C:\Windows directory.

All done. Happy Rai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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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Yuan Java blog: "Is Ruby replacing Java? -- Not So Fast"

루비가 자바를 대체한다고? 음.. 아직은 아니다... 라는 내용의 글인데, 요지는 아래와 같다.

1. 우선 우수한 솔루션이 보다 덜 우수한 솔루션을 항상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2. 경재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는 것이 항상 비용이나 생산성 측면에서 보다나은 잇점을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

In software engineering speak, the actual implementation of asystem using a specific programming language has the lowest value inthe value chain

3. 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다른 것을 대체하지는 않는다. 새로운 언어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새로운 언어를 시도하려고하는 신규 개발자들을 유입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새로운 언어를 위한 파이를 키울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 포트란 : Science , 코볼 : Buissiness, 자바: web app. 등등등.

!! Ruby/RoR 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배워야할 중요한 기술이다.

1. Ruby/RoR 의 가장 중요한 점은 Java EE 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이다. C# 이 자바 1.5의 혁신을 주도했던것 처럼.

2. 많은 웹사이트들을 빠르게 개발해야하는 사람들은 (예를들어 컨설턴트 또는 신규창업) Ruby/RoR 이 아이디어나 빠른 베타/프로토타입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사용하기에 가장 훌륭한 툴이다.

==============
저자의 결론은 어쨌거나 Ruby/RoR 이 자바 프로그램들을 대체하지는 않을 거라는 내용이다. 하지만 Ruby/RoR 이배워야만하는 가치는 있다. 라는 내용인데.. .글쎄.. 과연 컨설턴트나/새로 창업하는? 신규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만 유용한것일까?

역시 기존! 과거! 옛것! 등등 류에 깃발을 꽃기란 쉽지가 않은 것 같다.
내공이 높은 사람들을 모두 설득하기에도 역시나 새로운 기술이 얼마나 경험많은 사람의 고집을 꺽을 수 있을까?

모든 것이 비슷한 패턴이다... 이 것 또한 시간이 해결해줄 것인가? 나는? 우리는? 그냥 가만히 있진 말고 시도!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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