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ls Log Visualizer + Apollo

2007. 5. 18. 09:41
툴 다운로드 : http://onrails.org/articles/2007/03/29/railslogvisualizer-meets-apollo

레일즈 로그를 이쁘게 보여주는 툴이 나왔다. ruff 버젼이긴 하지만, 꽤 이쁘게 나온다. Flex 버젼과 다르게 로컬 디렉토리를 브라우징 할 수 있고 로그를 선택해서 분석을 할 수 있다. 만든 사람은 40M 이상의 로그 파일을 시도해 보지 못했다고 해서 대략 150M 정도의 로그 파일을 분석툴로 돌려보니 그런대로 잘 나온 것 같다. 나중에 incremental loading 지원되면 좀 더 좋아질 것 같다.

파일을 내려받는 것이 좀 귀찮긴 하지만 어쨌든 로그를 돌려보니 아래와 같이 정보들이 나타난다.

컨트롤러 호출 파이그래프
위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컨트롤러별 호출 비율과 횟수를 이쁘게 파이 형태의 그래프로 보여준다. 어떤 컨트롤러가 어느정도의 비율로 호출되었는지 알 수 있는 뷰이다.

시간대별 request 그래프
이건 날짜별 시간대별 request 그래프이다.

리스팅 뷰

리스팅 뷰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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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초딩ㅠㅠ

2007. 5. 13. 22:21
요즘에는 이런 내용이 자주 눈에 걸린다. 자주 관심을 가지고 보게된다. 재선이가 점점 커가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대한민국에서 초딩으로 살아가기 라는 동영상인데, 말이 필요없다. 암울하다 ㅡㅡ;;; 제대하면서 다시는 군대가기 싫다 라고 얘기하는 수준이 아닌 것 같다. 이건 4살밖에 되지 않은 재선이를 보면서도 그렇고 주변에 초등학교 중학교 자녀들을 두고 있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그런 것 같다.

예전에 농담삼아 이런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난 재선이를 막 키우고 싶어요. 자기 하고 싶은거 맘대로 하면서..." 라구 그런데, 이대로 몇년 더 지나서 재선이가 초딩이 되면 아래 동영상 처럼 될 것 같아서 두렵다.



뭔가 한참 잘못된 것 같은데, 아무도 그걸 모르는 상태에서 막 달려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세상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부모로서 살아간다는건 ... 교묘함이 난무하는 ㅡㅡ;;; 뭐 단순 무식하게 수십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학원에다가 쏟아부어도 어디가서 영어로 한맏 제대로 못하는 사람을 만들어 놓는 정말 맘에 안드는 녀석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아 ㅡㅡ;;; 글 더쓰다가는 욕 나오겠다. 그만.

동영상 보다가 눈물날뻔 했다. 쩝. 점점 아빠가 아니라. 아버지가 되어가는 건가? 영원히 아빠로 남고 싶다. 사랑만 주는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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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 웹서비스 오픈 러시 ~~

2007. 4. 2. 11:30
4월에 오픈한 웹서비스 두가지 소개 입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두가지가 몽땅 웹서비스로 나왔습니다. 하나는 오픈마루에서 만든 서비스이고 하나는 오픈마루에서 지원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미지만 놓고보면 얼추 비슷한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서로 성격이 다르지만 어찌보면 비슷한 모습도 있습니다.

"사용자는 왕이다 하지만"(애자일이야기)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을 보면 스프링노트 개발과정의 투명성에 대해서 평가한 글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개선을 약속한 부분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공개적인 약속이니만큼 지켜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서? 스프링노트를 개발하는 모습을 보면서 상당히 애착을 가지고 개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자신이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애착을 가지고 개발하는 모습을 본지가 정말 오래된 것 같습니다 -- 기존의 느낌이라면 지휘봉을 가지고 마구 흔드는 모습이 상상되는 분이 하나쯤은 존재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 멋집니다 :)

아래는 두 서비스의 동영상입니다. 스프링노트가 어떻게 진화되어 갈까요? "사용자커뮤니티" 에 참여하셔도 되고 개발자 분들이시라면 "개발자커뮤니티" 에서 재미난 open API 가지고 놀기를 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동영상도 재미납니다.. 서비스의 세계라는 것이 여러모로 참 재미나네요..

[스프링노트]

스프링노트



[라이프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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